Food Delivery App

점포 예약 관리 앱 외주 후기

주식회사 새로와 함께 진행한 신규 프로젝트, 점주 예약 관리 앱을 소개합니다. 먼저 앱에 대한 소개를 하기 전에 앞서 사전 설명이 필요한데요.


사전설명


새로는 소파나 매트리스, 매트 등의 청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청소 전문 브랜드 입니다. 개인을 대상으로한 청소서비스와 기업을 대상으로한 청소 서비스 둘 다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다만 문제는 주문량이 너무 많고, 주문을 배정해야할 점포들이 너무 많다보니 이것을 일일이 관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1) 본사는 파트너사나 다양한 채널로 유입된 주문을 수집합니다

2) 수집한 주문의 주소를 확인하고 근처 지점에 전화를 합니다

3) 해당 날짜에 별도의 스케쥴이 없는 지 체크합니다

4) 스케쥴이 있을 경우, 근처의 다른 지점에게 또 전화를 합니다

5) 다른 지점의 스케쥴이 비어 있을 경우 해당 지점에게 주문을 인수 인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수동으로 하다보니 CS담당 팀원분께서 하루종일 이 일에만 매달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사와 지점 점주들이 주문관리용으로 사용할 내부 소프트웨어 개발을 요청해주셨고, 저희는 새로의 상황을 내부적으로 진단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소개(어드민 대시보드)

기존 방식의 문제점은 주문 하나를 A 지점에 배정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과정을 자동화 시킬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관리자대시보드의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1.지점 정보 DB화


일단 모든 지점 정보를 DB화 시켰습니다. 해당 지점의 위치에 따라 좌표 정보를 수집했고, 각 점주들만 이 앱에 접근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2.주문 자동 배정


이 서비스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인데요. 더이상 본사의 CS직원은 일일이 지점 점주들에게 전화해 스케쥴 가능 여부를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본사의 CS직원이 주문자 정보와 주소, 서비스 날짜를 입력할 경우 저희가 제작한 알고리즘이 가장 가까운 5개의 지점를 먼저 추려냅니다. 만약 해당 지점이 그 날짜에 이미 스케쥴이 차 있을 경우, 스케쥴이 비어있으면서 가까운 또다른 지점을 추가합니다. 한 지점당 통화로 10분씩 걸렸던 주문 배정과정이 이제 1초만으로 해결되는 셈이죠. 이렇게 주문이 배정될 경우 점주의 핸드폰으로 알림이 가 즉시 체크 가능합니다.


3.데이터 대시보드화





프로젝트 소개(점주 앱)

그렇다면 주문 알림을 받은 점주는 어떤식으로 앱을 사용하게 될까요?




관리자 대시보드로 들어온 주문을 보시는 바와 같이 캘린더의 형태로 실시간으로 트랙킹이 가능합니다.




각 주문별 상세한 정보를 체크할 수 있고, 주문 상황에 따라 상태값 조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와도 연동이 되어 있어 각 주문별 위치 정보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사를 통한 주문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들어온 주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로의 대표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주신 부분인데요. 지금까지는 자체 주문의 스케쥴을 본사에서 체크할 수가 없어서 본사의 CS직원이 배정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주문을 전산화해 관리할 경우, 본사에서는 더이상 각 지점 점주님들께 일일이 연락을 해 스케쥴을 체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날짜에 이미 주문이 있는 지점에게는 주문이 배정되지 않기 때문이죠.


제작자 소개



이번 프로젝트의 리드는 저희팀의 자랑스러운 Abdur 시니어 개발자가 진행해주었습니다. 사실 한글로도 이렇게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해외 개발팀과 영어로 소통하면서 제작할 수 있냐라고 많이 물어봐 주시는데요. 저희도 내부적으로 좀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없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백엔드 API와 클라이언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로 담당했는데요. 중간 중간 기능요구에는 없었던 내용이 추가되어 내적고민이 많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고객사에서 요청해주신 모든 내용들 무료로 추가 개발 진행해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잘한 결정 같아요. 이상 포텐셜x새로의 프로젝트 였습니다

클라이언트

  • 주식회사 새로

카테고리

  • Apps

라이브 링크

소요시간

  • 30 일

예산

  • ₩ 15000

고객사 인터뷰

홍준서 대표 of 주식회사 새로

-